더불어민주당 서삼석 국회의원 후보가 무안군 삼향읍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지난달 26일 열린 개소식에는 영암·무안·신안 각 선거구에 출마하는 후보자 전원이 참석해 ‘원팀’의 면모를 과시했다. 여기에 전 현직 지방의원 등 지역민까지 참석하면서 성황을 이뤘다.
특히 이날 개소식에는 전해철 국회의원을 비롯해 신정훈 전 국회의원 등 정계인사들도 대거참석했고 추미애 당대표, 양향자 최고위원의 영상 축사까지 더해지면서 지지자들에게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서삼석 후보는 “집권여당의 후보로서 당당하게 선거에 임해 불·탈법 선거운동을 지양하고 유권자들의 눈높이에 맞는 겸손한 선거를 치루겠다”며 “소금처럼 변함없이 해왔던 것처럼 지역민만 믿고 더 뛰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