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영암지역자활센터와 전라남도금융복지상담센터가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금융소외계층에 대한 원스톱 채무조정 복지서비스 체계를 구축하여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빚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민이 다시 재기할 수 있도록 부채문제 해결을 돕고, 저소득층 가정의 성공적인 자립을 위해 금융복지와 교육 및 상담 등 협력망을 구축했다. 또 본인은 물론 자녀들의 빚 문제까지 상담하여 채무조정을 하며 또 다시 채무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재무교육 및 상담업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기로 했다.
한편 채무상담 신청은 전라남도금융복지상담센터 서부센터(☎061-285-3980), 영암지역자활센터(☎061-471-993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