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농협이 지난 9일 금정농협2층 회의실에서 ‘또하나의 마을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이영호 영암병원 원장에게 금정면 용흥2구마을 명예이장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농협중앙회 영암군지부 서옥원 지부장, 정재기 금정면장, 영암병원 직원을 비롯한 마을주민 50여명이 참석했다.
또한, 식후 행사로 영암병원에서는 마을주민 200여명을 대상으로 한방진료 및 건강상담을 실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금정농협 김주영 조합장은 “농업인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통해 문화 및 복지의 사각지대인 농업인에게 많은 혜택이 돌아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