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의회가 지난달 25일 제256회 영암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주요사업장 특별방문위원회를 구성해 주요 사업장 실태점검에 나섰다.
지난달 27일부터 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특별위원회 활동은 투명한 예산집행과 사업추진의 효율성을 제고하는데 중점을 두고 총 9개소를 방문했다. 
그 결과 도출된 주요 지적사항을 살펴보면 삼호 중앙촌 모가두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에 대해서는 조속한 사업 완료와 함께 비산먼지 감소 대책마련을 지적했다. 
또 도포면 3개리에 조성중인 ‘도포권역 종합정비사업’현장에서는 지역 특성에 맞는 시설운영과 황토건강관리실, 목욕시설 추가 설치 등을 요청했다. 
이밖에도 시종천 신흥2교 재가설 공사 현장을 비롯해 ‘삼호 용당 하수관로 정비사업’, ‘영암 노후하수관로 정비사업’, ‘군서지구 농어촌 지방상수도 개발사업’, ‘신북 모산-이목동간 농어촌도로 확포장공사’, ‘신풍지구 밭기반 정비사업’을 방문하여 점검하였으며, 4일 제25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현장방문에 따른 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이번 특위는 마무리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