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호농협이 지난 16일 삼호농협 2층 회의실에서 생산자 협의회 회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삼호농협 무화과 생산자협의회 유통교육 및 PLS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교육에서는 삼호농협 김원식 전무로부터 ‘2018년 삼호농협 무화과유통사업 추진 방향’, ‘농약허용물질 목록 관리제도(PLS)설명’을 듣고, 무화과유통 사업추진 및 생산자협의회 운영에 따른 건의사항등을 수렴하였다. 
특히, 2019년부터 시행되는 농약허용물질 목록 관리제도는 농산물의 안정적인 확보와 현장의 인식제고를 위해 꼭 필요한 것으로 국내외 농산물 중 기준이 설정된 농약 외에는 일률기준(0.01㎎/㎏,ppm)으로 관리하는 제도로서, 2019년 1월부터 전면 시행되며 기존 병해충 중심으로 살포하는 농약 사용의 관행상 농업인들의 농약 안전사용에 교육이 반드시 필요하다.
황성오 조합장은 “우리지역 특산품 무화과의 명성을 유지하며, 유통활성화를 통한 판매농협의 역할을 위해 우리 삼호농협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