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호농협이 지난 24일 농협 2층 회의실에서 농협 설립 후 처음으로 직원 및 가족 1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원가족 행복 워크숍’을 개최하여 농협과 가족간에 공감의 폭을 넓히고 일체감을 조성하여 건강하고 신바람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어려운 농업 농촌과 농협의 환경속에서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농업소득 5000민원 달성을 위하여 농협 가족의 적극적 동참을 위한 자리로 이날 행사는 농협 가족소개, 농협의 역할 및 사업실적 보고와 명사 초청 강의 등으로 진행됐다.
황성오 조합장은 “농업 농촌은 우리 농협의 근간으로서 농협 가족은 사업에 적극 동참하여 어려운 농업 환경을 이해하고 농업인과 함께하는 농협, 경쟁력 있는 농협을 목표로 함께 노력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 농협 가족은 “농협에 대한 이해 증진과 직원 가족의 화합에 도움이 되었으며, 행복한 가정생활을 바탕으로 농업 농촌에 기여하는 삼호농협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