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진면 금호마을의 오랜 숙원사업이던 마을회관 준공식을 가졌다.
지난 13일 전동평 군수를 비롯한 박영배 의장, 우승희 도의원, 이하남, 박찬종, 김철호, 고화자 군의원, 마을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진 금호마을회관은 지난해 12월에 착공, 3개월의 공사기간 끝에 준공된 금호마을 회관은 경량철골 구조로 지상1층, 연면적 73.20㎡(22평) 규모로 건립됐다.
마을주민 대표는 “새롭게 마련된 마을회관에서 주민 회합을 자주 가질 수 있게 되어 주민 모두가 대단히 만족하고 있고, 마을회관 신축에 도움을 주신 전동평 군수님을 비롯한 박영배의장님 및 여러 의원님, 마을향우 및 군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전동평 군수는 “금호마을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마을회관 신축을 축하드리며, 마을회관이 주민들의 편안한 쉼터이자 마을 발전의 구심점이 되는 공간으로 거듭나고, 마을의 대소사를 논하는 소통의 장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