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신협이 신협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가 개최한 ‘2017년 사업평가 및 2018년 사업 설명회’에서 경영평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13일 보성 다비치리조트에서 열린 이번 설명회에서 영암신협은 전국 898개 신협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2017년 사업평가 부문에서 전국 20위, 광주,전남지역 1위라는 대업을 달성하여 경영평가 최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영암신협 김시웅 부장은 최우수 직원으로 선정되어 신협중앙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신협 광주, 전남 지역본부가 실시한 지난해 사업 평가 결과 영암신협의 총 자산 규모는 전년에 비해 8.9% 증가한 917억원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대출규모는 677억원으로 전년 대비 7.8%, 예금은 830억원으로 전년 대비 8.9%가 각각 늘었다. 그 결과 당기순이익 7억2천이백만원을 실현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날 행사에는 김윤식 신협중앙회 신임회장과 광주, 전남지역 90개 신협 이사장, 상임이사 및 실무책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지난해 사업 성과와 올해 신규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한 세부 내용을 점검하고 내실 경영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