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청소년수련시설인 삼호읍청소년문화의집이 현장 프로그램의 다양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공모사업에 도전해 2018년 여성가족부 청소년활동프로그램(특별과제부분)과 미디어소외계층 교육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2018 여성가족부 청소년프로그램 공모사업 활동분야 중 ‘중점역량개발 특별과제 민주시민’은 민주시민의식이 생활 속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며, ‘미디어소외계층 교육지원 사업’은 시청자미디어재단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주관해 미디어 취약계층의 미디어 접근권 확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미디어 콘텐츠를 제작하고 정보를 활용하기 위한 과정이다. 
삼호읍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오는 4월부터 9월까지 꿈나리(꿈꾸는 나는 미래의 리더)와 미디어 영상제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청소년정책을 제안하며, 일상에서 미디어를 즐기며 자아실현과 삶의 행복을 추구할 수 있도록 하고 통합적 사고와 통찰력·창의력을 증진하고 뉴스 및 미디어를 매개로 한 자기표현과 소통능력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삼호읍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3월중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와 협약식을 체결 후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소년관련 공모사업에 도전하여 더욱 많은 혜택이 지역 청소년들에게 주어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방침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