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농협이 지난달 29일 본점 대회의실에서 조합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부 조직장 회의를 열고 조합원 자녀에 대한 장학금 전달식 및 119안전교육을 가졌다.
이날 장학금은 조합원 자녀 중 학생 20명에게 1인당 100만원 상당의 장학금이 지급됐고,  참석한 조합원을 대상으로 119안전센터 강사를 초청해 안전교육 및 심폐소생술 시범을 펼치며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조합원은 “농협에서 우리 실생활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행사를 가져 매우 고맙다”며 “특히 심폐소생술은 꼭 기억해둬야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박도상 조합장은 “참석 해주신 분들께 도움이 되었다면 기쁜 일이다”며 “앞으로도 영암농협은 조합원 실익사업을 우선시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는 신뢰받는 농협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