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호중앙초등학교(최경아 교장)는 4월 15일 수요일 전교생이 전남지방경찰청 홍보단 ‘젊은 그들’ 공연을 관람하였다. ‘젊은 그들’은 크고 작은 공연을 통해 매년 200회 이상 도민들에게 즐거움과 행복을 나눠주는 단체로서  삼호중앙초등학교 강당에서 이루어진 이 날 공연은 전남지방경찰청 홍보단 ‘젊은 그들’의 교육기부로 이루어졌는데 연극, 노래, 댄스, 마술, 비트박스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학교폭력 예방교육 효과를 극대화 하였다.
이날 공연은 교실에서 흔하게 일어나는 학교폭력에 대해 경각심을 고취시키기에 충분하였고 평소 공연 관람에 기회가 없는 학생들에게 찾아오는 공연을 통해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를 주었다.
또한 즐겁게 공연을 감상한 학생들은 학교 홈페이지에 자신이 공연을 보고 느낀 점이나 생각을 적어 올려 딱딱하고 무서울 것만 같았던 경찰관에 대해 친근감을 표현했다.
이 날 행사를 주관한 담당 교사는 “점점 급증하는 학교폭력에 관해 다양한 내용의 공연을 보면서 다시 한번 학생들에게 세심한 관심과 사랑으로 지도하고 소통해야겠다고 느꼈고, 자칫 학생들에게 지루하게 느껴질 수 있는 학교폭력 예방교육이 경찰관들의 생동감 있는 공연을 통해 즐겁고 자연스러운 예방교육의 효과가 있어 앞으로도 이런 공연을 통해 학생들에게 많은 관람 기회를 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기사제공=삼호중앙초등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