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호멘토태권도스쿨이 지난 8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한 ‘사랑의 라면모으기’ 행사를 추진했다.
관장을 비롯한 관원 120여명과 함께 한 ‘사랑의 라면모으기’ 행사는 지난해 12월 한 달간 관장과 관원들이 자율적으로 모은 라면 6박스를 삼호읍삼무소 맞춤형복지팀에 기탁하며 진행됐다.
이날 전달된 라면은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과 지역아동센터에 전해지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느끼게 했고 그 동안 이웃을 어떻게 도와야 하는지 몰랐던 관원들에게는 소중한 경험의 시간이 됐다. 
삼호멘토태권도스쿨 관장은 “삼호 지역민을 위해 자원봉사활동도 적극 참여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기부와 나눔을 실천하여 지역사회에서 소외되고 어려운 주민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