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창초등학교 본관에서 지난 8일 교내 드론 레이싱대회가 펼쳐졌다.
이날 드론 레이싱대회에서는 상단 장애물과 하단 장애물 통과하기, 지정한 장소의 이륙과 착륙하고 안전한 호버링, 지그재그 코스 통과하기, 계단 올라가기 등의 미션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내 드론 레이싱대회에서 1등을 한 김다은(6학년) 학생은 “드론이 조종하는 대로 자유스럽게 움직인다는 것이 너무 신기하다”며 “중학생이 되어서도 꾸준히 드론을 연습하여 미래에 더 멋진 드론을 만드는 전문가가 되고 싶다”고 소망을 밝혔다.
마희진 교장은 “차세대 핵심 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소프트웨어와 드론 관련 학교특색교육을 지속 발전시켜 우리 학생들이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치는 미래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창초등학교는 현재 교내 특색교육 중 하나인 소프트웨어교육과 드론교육을 통한 미래핵심역량 키우기를 강조하고 있고 전교생 1인 1드론 조종하기, 드론 동아리 및 방과후학교 드론부 운영, 드론 관련 교원 컨설팅 등 다양한 드론교육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