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출신 향우인 최송열 ㈜대가글로벌 대표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 및 고향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어 화제다.
군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최송열 ㈜대가글로벌 대표가 현금 1000만원을 지정 기탁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지원해줄 뜻을 전했고, 최 대표의 뜻에 따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난 8일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저소득층 25세대에 각 40만원씩 전달 됐다고 밝혔다. 
최 대표는 지난 2006년 모교인 영암초등학교 체육관에 사열대 및 앰프시설 현물 기증한 것을 시작으로 2008년 영암군민장학회에 1000만원 기탁, 2011년부터 7년간에 걸쳐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을 위해 총 1억원을 현금 기탁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했다.
그 결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1억이상 고액기부자들의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전남에서는 세 번째로 최 대표가 임명되어 기부 문화 확산에 적극 기여하는 등 지난 10여년 동안 지속적인 나눔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러한 기탁자의 지속적인 나눔 활동이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매우 큰 힘이 되고 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