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부터 이틀간 초등학교 아동 30명을 대상으로 ‘드림스타트 미리가는 중학교 캠프’가 운영됐다.
이번 캠프는 드림스타트 대상 초등학교 6학년 아동들에게 홀랜드 직업흥미검사를 통해 본인의 성향을 파악하여 어떤 직업이 어울리는지를 확인해 보고, 스스로 무엇을 할 때 가장 행복한지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고, 미래의 직업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 보고 그에 대한 포트폴리오를 작성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중학교 현직교사를 초청하여 초등학교와 중학교 생활의 차이점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 중학교 진학을 앞둔 6학년 학생들이 잘 이해하고 적응해 갈 수 있는 유익한 강의가 진행됐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아이들은 “직업흥미검사를 통해 내가 무엇에 재능이 있는지 알 수 있어 진로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앞으로 원하는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이들에게 교육·건강·정서지원, 문화체험 등 다양한 형태의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