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호농협이 지난달 30일 삼호농협 2층 회의실에서 2017년 무화과 유통사업 평가회를 가졌다. 
이번 평가회는 서옥원 농협중앙회 영암군지부장을 비롯하여 300여 무화과 생산농가가 참석해 삼호농협 김원식 본부장으로부터 ‘2017년 무화과 유통사업 주요 성과’와 ‘2018년도 무화과 유통사업 추진방향’에 대한 보고 및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황성오 조합장은 “농협 무화과 유통사업은 지난해 보다 180% 성장해 2231톤 63억원의 성과를 거두고 우리 무화과 생산농가들의 안정된 가격지지를 통하여 생산농가들에게 희망을 주는 큰 역할을 해 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식품산업 인프라구축사업’ 및 ‘6차산업 지역단위 네트워크 구축지원사업’등을 적극 추진하여 무화과 사업에 최선을 다하는 농협으로 거듭나겠다는 약속을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