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종공영목욕장이 부족한 농촌생활 인프라를 보완하고 농민들의 건강증진과 생활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을 나타냈다.
시종면 만수리에 위치한 공영목욕장은 지난 2008년부터 시종면 청년회의 운영으로 주4회 문을 열고 있으며 최근 3년간 이용객이 꾸준히 증가하며 면민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에 영암군도 2016년부터 현재까지 시설개보수 및 운영비 1억 5000여만원 지원하여 노후된 보일러와 온수탱크 등을 교체하는 등 내부 편의시설을 주기적으로 개선하며 ‘행복한 시종’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시종공영목욕장은 2008년 시종면 출향인 및 면민들의 기부출연과 영암군의 지원으로 건립했고 255㎡로의 규모를 자랑하며 4000여 시종 면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하고 있다. 
매주 화·수·토·일 운영되는 공용목욕장은 노인은 1000원, 일반인은 2000원의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