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여성단체협의회가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서울시 동작구 노량진근린공원에서 개최된 ‘한마음 2·5·4농부장터’ 행사에 참여하여 영암군의 우수 농특산품을 알리는 시식코너를 맡아 성공적인 판매·홍보를 마쳤다.
이날 행사에서 영암군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은 신선한 김장재료와 햅쌀 등을 구입하러 판매장에 방문한 동작구 주민들을 대상으로 영암을 대표하는 고구마, 감 등의 농·특산품을 소개했다. 
또 농가들의 생산품 시식코너를 운영하며 영암군 우수 농특산품의 홍보에 일조하며 행사 기간 동안 우리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만전을 기울였다.
한편 영암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5월 부천시청과 9월 서울시 영등포구청 직거래장터에서도 판촉활동을 진행했고, 매년 영암지역의 친환경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영암군과 농협, 사회단체와 연계하여 대도시지역을 방문하며 판촉행사에 힘을 보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