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라이온스협회355-B2지구 ‘2017-2018 제6지역 합동라이온스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난 11일 영암월출산라이온스클럽 주최로 삼호읍 삼호종합문화체육센터에서 해남라이온스클럽 등 23개 클럽 1000여명의 회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날 대회는 대회장인 김연일 제6지역부총재의 주재로 국제라이온스협회 355-B2지구 김광호 총재, 국제라이온스협회 355복합지구 조영주 의장을 비롯해 복합지구 및 지구임원이 참석해 대회를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동평 군수, 박영배 영암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등 지역 초정인사가 자리를 함께 해 대회를 빛냈다. 
간단한 식전공연, 내외빈 소개 등의 순서에 이어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라이온스 번영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지구 최고명예인 무궁화사자대상 금장을 김연일 라이온과 김덕선 라이온, 박노신 라이온이 수상했으며, 월출산라이온스클럽 오자영 라이온을 비롯한 각 클럽 23명의 회원이 김광호 총재 표창을 받았다.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경품 추첨과 발리댄스 공연에 이어 초청가수 무대 그리고 탤런트 김정균씨의 사회로 각 클럽 별 노래자랑이 펼쳐져 회원들 간의 친목과 화합을 이끌었다. 
제6지역 김연일 부총재는 “국제라이온스클럽은 100여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세계 제1의 봉사단체로 지역과 인종을 초월한 사랑과 나눔의 봉사단체이다”며 “회원들의 열정과 헌신으로 지역발전에도 큰 원동력이 되고 있으며 더욱 힘써 지역사회의 빛과 소금으로 지역발전과 나눔을 실천해 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