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영암군이 2018년 농어촌의료개선사업에 선정돼 내년까지 해당 사업이 완성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공모사업으로 국비 17억 5천만원을 확보한 영암군은 총사업비 25억원을 들여 현재 보건소 부지 옆에 지상 3층(재활치료센터, 치매안심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연면적 1170㎡ 규모로 보건소를 증축할 수 있어 효율적인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결과에 앞서 전동평 군수는 영암군보건소 부지에 연접한 부지 1400㎡를 매입하여 본 사업이 선정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으며 국비 유치를 위해 관계부처를 수차례 방문하여 사업의 필요성을 적극 홍보하는 등 공모사업에 선정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전동평 군수는 “지속적인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의료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