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추운 겨울을 대비하여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제10회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이 전개되었다.
아름회, 영암상록회, 두드림봉사단, 영암신협,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영암군지부 등 5개 자원봉사단체 회원과 관내외 학생 등 22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하여 지역의 어려운 이웃 24세대에 연탄 6000장과 보일러 등유 800리터를 전달하였다.
아름회 김인배 회장은 “급격히 추워지는 날씨에 최근 비싸진 연탄값으로 겨울철 난방비가 가장 큰 걱정거리다”며 “힘든 기색 없이 환한 미소로 연탄 나르기에 함께 해주신 여러 단체 회원들과 학생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두복 주민복지실장은 “오늘 행사로 우리 이웃 중 생활이 어려우신 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위문격려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 및 봉사활동 참여를 원하는 기업·단체·개인은 ‘자원봉사포털사이트 1365’나, 영암군자원봉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