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잡하고 어려운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각종 법률문제에 양질의 법률서비스를 제공하여 영암군민들의 권익보호와 법 생활 안정에 기여하고자 ‘찾아가는 월례 무료법률상담’이 군민들의 호응 속에 열렸다.
지난 14일 영암군근로자종합복지관이 주최하고 민주노총 노동상담소가 주관해 열린 이번 무료법률상담은 이번이 3번째로 민주노총 법률원 김성진 변호사와 홍관희 공인노무사의 사회봉사로 노동문제, 민사, 가사문제 등 총 25건의 무료법률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날 오전 9시부터 12시30분까지 짧은 시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20여명의 주민들이 방문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으며 회차가 늘어날 수록 주민들의 참여율도 점차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관계자는 “매월 첫 째 주 토요일 09:00~12:30분까지 정기적으로 진행하오니 영암군민 누구나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으니 적극적인 이용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