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벌써 네 번째를 맞이한 학산초 사진 전시회가 전라남도교육청 이음 갤러리에서 지난 11일부터 22일까지 약 2주간 열린다.
배움이 즐겁고 함께 성장하는 우리아이 키움교육의 일환으로 3월 ‘렌즈 속 세상’이라는 사진 동아리를 구성하여 첫 번째 프로젝트인 ‘미소’를 선정하였고 이후 두 번째 프로젝트인 ‘우정’을 선정하여 이음 갤러리 사진전시회 준비를 했다. 
학산사진동아리 아이들은 친구들의 멋진 ‘미소’와 ‘우정’ 사진을 찍으며 ‘sunshine’이라는 주제에 맞게 세상의 빛처럼 반짝반짝 빛나는 모습을 보였다. 학산초 아이들의 렌즈 속 세상 다섯 번째 이야기는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영암문화원에서 다섯 번째 전시회를 가지며, 이후 여섯 번째 전시회는 영암교육지원청에서 열릴 예정이다
학산초 김길용 교장은 “친구들의 밝고 아름다운 모습과 작은 학교의 일상 속 행복을 담은 렌즈 속 네 번째 이야기에 함께 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