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소방서 현장대응단이 지난달 29일 한국산업단지공단 대불산단표준형공장에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훈련은 가상화재 상황을 부여, 공장 내 자위소방대에 의한 초기화재 대응능력 향상 훈련을 시작으로 소방서 출동대(소방차 3대, 인원 7명)의 완전진화 시범훈련으로 마무리 됐다.
특히, 이번훈련으로 자위소방대의 화재대응능력 향상은 물론 신속한 출동으로 화재발생 시 초기 진압 및 인명·재산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장경숙 서장은 “평상시 주기적인 훈련으로 모든 재난사고의 대처능력을 습득하여 관내 인명 및 재산피해의 최소화로 군민에게 신뢰받는 소방조직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