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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영암군지회 9대 임만진 지회장이 취임했다.
지난 29일 영암읍 우정웨딩컨벤션 2층에서 열린 이번 취임식에는 전동평 군수와 박영배 군의장, 우승희·김연일 도의원 등 기관단체장과 회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라남도지부 정선채 부회장이 채평수, 성명심 회원 등 22개 시·군 지부에서 회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해온 회원들에게 총재표창을 수여했고 전라남도 지회장 표창에서는 황삼묵, 곽귀님 회원이 22개 시·군 표창자들을 대표해 전라남도지회장 표창을 수여받기도 했다.
이어 9대 회장으로 취임한 이만진 회장에게 연맹기가 전수되고 취임식에 참석한 내외귀빈들이 함께 케잌을 절단하는 순서를 마지막으로 기념행사가 마무리됐다.
이만진 신임지회장은 “역대 회장님들이 이룩해 놓은 명성을 잘 지켜나가도록 노력하고 국가와 민족을 위해 봉사하며 자유와 통일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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