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영암군이장단협의회가 군청 낭산실에서 8월중 월례회의를 가졌다.
이날 개최된 월례회의에서는 다음달 15일부터 17일까지 나불공원 일원에서 개최 예정인 ‘2017년 영암 무화과축제’와 23일부터 24일까지 마한문화공원 일원에서 개최 예정인 ‘2017년 영암 마한축제’에 대한 홍보와 가을철을 대비하여 태풍 대비 국민행동요령에 대하여 태풍이 오기 전, 태풍 주의보시, 태풍경보시 등에 대하여 자세히 홍보하여 태풍으로 인한 주민 피해예방요령 등이 전달됐다. 
또 목포지청에서 운영중인 마을 변호사제도에 대하여 운영방식과 상담방법, 읍·면별 마을변호사 배정현황을 자세히 설명하여 법률 사각지대에 있는 마을 주민들이 무료로 법률상담을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한편 영암군 이장단 협의회는 읍·면 마을에서 주민의 신망과 봉사정신이 두터우며 사명감이 강하고 주민을 직접 지도할 수 있는 열의를 가진 400여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동안 기초질서 지키기 및 자원봉사 활동, 지역축제 관광객 유치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주민들로 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으며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