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군서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2017년 제2차 군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구창진 공공위원장과 이창열 민간위원장 외 20명이 참석 상반기 위원회 활동 점검과 하반기 새롭게 추진 할 사업을 논의했다. 
또한, ‘The Dream 나눔캠페인’ 대상자 선정, 반찬지원사업, 선진지 견학, 2007년 연합모금 방안 등을 논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주민을 발굴하여 적극 돕자는 데 의견을 모으고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했다. 
지난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기관사회단체와 관내 기업체 농공단지 중심 활발한 모금활동을 전개했고, 1일 호프를 열어 기탁금 8백여 만원을 마련하여 이 금액으로 연말 마을별 어려운 가정을 2가구씩 선정하여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의 다양한 활동을 했다. 
구창진 면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을 적극 발굴하고 돕는 것은 우리의 의무이자 책임이다”며 “말로만 하는 복지 지원이 아닌 몸으로 뛰고, 수혜자들이 행복을 느낄 수 있는 복지 시스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