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포면 자율방재단이 지난달부터 10월까지 4개월간 여름철 전염병 예방을 위해 하계방역소독활동에 나선다.
조기복 자율방재단장이 도포면민들을 위해 방재단이 올 한해 방역소독을 책임지는 방역봉사활동에 나서자고 제안해 시작된 이번 하계방역소독활동은 2인 1조 3팀을 구성하여 지난 7월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에 당번차량 순번을 정하여 면내일원을 순회하면서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조기본 자율방재단장은 “주민을 위해 봉사활동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흔쾌히 따라준 대원들에게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취약지역에 대해 집중적인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주민들이 전염병으로부터 감염되지 않도록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