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어린이문화체험단원들이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여름방학을 맞이해 영등포구 초청으로 2박 3일 일정 영등포구를 방문했다. 
지난 1995년부터 자매결연을 맺고 자치단체 간 상호교류와 어린이 문화체험행사, 야구·축구 등 체육교류행사를 매년 실시하고 있는 영암군과 서울 영등포구는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 상호교류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도·농간 문화를 비교·체험하고 새로운 친구도 사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어린이 문화체험단은 영등포구 환영행사를 끝내고 대한민국 역사박물관, 광화문광장, 전쟁기념관, 국립과천과학관, 국립중앙박물관, 서울N타워 등을 방문하고 Homestay 대신 단체합숙을 하며, 레크리에이션 및 영화관람 등에 시간을 가졌다.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서울 영등포구 어린이 문화체험단이 2박 3일 일정으로 군을 방문하여 농촌체험활동 등 도·농 친구들이 함께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