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전남도의회 청년발전 특별위원회(위원장 우승희 의원)가 순천과 광주 청년센터를 방문해 운영 상황을 살펴보고 청년 창업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현지 활동을 했다.
이날은 청년 창업자의 애로사항을 청취, 대화 다양한 지원방안을 논의하며 전남형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계획됐다. 청년센터는 청년 창업자들이 지자체 지원을 받아 저렴한 가격의 창업공간에서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꿈의 실현을 돕고자 운영되고 있다. 
또, 방문객에게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해 청년들의 문화가 교류하는 장소이다. 우 위원장은 “청년들이 지역 발전에 관심을 갖고 계속 소통해 나갈 수 있도록 많은 기회를 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4차 산업 시대에 맞춘 창의적인 창업과 전남형 청년 일자리를 마련해 보급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도의회는 지난 6월부터 청년발전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민선 6기 도정목표인 ‘청년이 돌아오는 전남’ 을 실현하기 위해 전남형 청년 일자리 창출과 보급을 위해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