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종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 6가구에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복지이장 및 지역주민들의 협조로 9만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상자에 담아 각 가정에 전달했다. 바쁜 일상에도 관계자들은 직접 상자를 포장하고 대상 가정에 배달했다.
생필품을 전달받은 독거노인 이모씨는 “교통 불편으로 생필품 하나 쉽게 구입하기 힘들었는데 마침 꼭 필요한 것을 가져다 주시니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는 등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사랑나눔을 실천하여 민·관이 협력하는 복지협의체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