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암면 출신으로 사이버테크(주) 대표로 재임 중인 조성희 대표가 ‘2017 자랑스러운 전남대인’으로 선정됐다.
지난 8일 전남대 옛 대강당인 민주마루에서 열린 개교 65주년 기념식에서 조 대표는 전남대 법대를 졸업해 1995년 사이버테크를 설립한 뒤 20여년동안 정보기술(IT)산업 발전에 기여했으며 총동창회 부회장으로 활동하며 모교인 전남대 발전과 후배를 위한 장학활동에 헌신해온 공을 인정받아 ‘2017 자랑스런 전남대인’으로 선정됐다.
재광영암군향우회 회장을 맡고 있는 조성희 대표는 지난 1995년 싸이버테크를 설립해 광주와 전남·북을 대표하는 IT 업체로 성장시켰다. 
또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아카이브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대학과 병원, 지자체 등에 시스템 구축 사업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