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영암소방서 덕진면 의용소방대장 취임식이 덕진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정찬직 신임 대장은 “우선 전 의용소방서 대원들을 대표하는 대장직에 취임하게 되면서 마음이 무겁지만 소통하는 덕진 의용 소방대원이 되도록 하겠다”며 “앞으로 늘 격려해 주시고 덕진면 재난과 화재를 예방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찬직 신임 대장은 지난 95년 부대장으로 임용돼 20여년 동안 덕진면의 화재예방과 재난구조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