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우승희 의원(새정치연합, 영암1)이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선정하는 ‘우수의정 대상’을 수상했다.
우승희 의원은 지난 12일 한국 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제2회 우수의정 대상 시상식’에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방의회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회장으로부터 ‘우수의정 대상’을 받았다.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우수 의정활동 의원들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각 시도의회 의장의 추천을 통해 지난해부터 '우수의정 대상'을 시상했다.
우 의원은 “소신 있는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게 응원하고 도와주신 지역민 덕분”이라며, “작지만 주민들께 힘이 되고 영암사람으로서 자부심을 드리도록 한결같이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우 의원은 전남도의회 행정환경위원회 부위원장과 운영위원회 위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의회의 입법기능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전남도의회 위상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지난 1년 동안 ‘전라남도 농산어촌유학 지원 조례 등 7건의 조례안과 건의안 대표 발의’, ‘도정질의 2회와 5분 발언 1회’, ‘의원연구단체 경제복지포럼 활동’ 과 ‘의회 운영개선 건의’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