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의회는 지난 3일 제235회 정례회 2차 본회의를 열고 2015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의결했다.
이번에 가결된 제3회 추경예산안은 2회 추가경정 때보다 83억 9435만원이 증가한 4천 162억 4319만 2천원으로 일반회계가 3천 671억 7218만 3천원, 기타특별회계가 115억 4925만 6천원, 공기업특별회계는 375억 2173만 3천원으로 의결했다.
분야별 주요 세출편성 내역을 살펴보면 ▲ 농림해양 분야 1천억여 원, ▲ 사회복지 분야 8백억여 원, ▲ 환경보호 분야 510억여 원, ▲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 407억여 원, ▲ 문화 및 관광 분야 260억여 원, ▲ 일반공공행정 분야 200억여 원, ▲ 수송 및 교통 분야 144억여 원, ▲ 보건 분야 61억여 원, ▲ 산업·중소기업 분야 58억여 원, ▲ 교육 분야 38억여 원, ▲ 공공질서 및 안전 분야 29억여 원으로 편성됐다.
추가경정 예산안 의결과 함께 군 의회는 공용목욕탕 설치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출자·출연 기관의 운영에 관한 조례안,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영암군 청소년 문화의 집 설치 및 운영 조례안 등 25개 조례안이 원안 그대로 의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