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낭주농협(조합장 이재면)은 농촌여성들의 건전한 여가활용 및 문화생활 참여 기회를 제공해 농촌생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150명의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노래교실을 개강했다.
지난 3일 개강한 노래교실은 오는 29일까지 매주 화·목요일에 오전, 오후 영암낭주농협 및 덕진지점 회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재면 조합장은 “앞으로 지역민의 건전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교양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이번 노래교실 참가자 중 노래에 관심이 많은 분들을 선발해 ‘영암낭주농협 합창단’을 창단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영암낭주농협 노래교실은 2014년부터 시작해 농사일에 지친 여성농업인들의 심신을 달래고 삶의 활력소를 제공해 오고 있다.

<자료제공 = 낭주농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