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빙수제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를 겨냥해 파리바게뜨 삼호읍점(대표 안찬호)에서는 기존의 얼음을 갈아 팥 등을 올린 기존 팥빙수와는 다른 이색적인 신제품을 출시하고 입맛 사로잡기에 나섰다.
올 여름 신제품으로 출시된 ‘코코넛 딸기 블라썸 빙수’는 사르르 녹는 얼음 결에서 느껴지는 깊은 코코넛 맛이 독특한 식감을 낸다. 코코넛 얼음 위에 딸기 꽃이 피어난 듯한 시각적인 시원함까지 느낄 수 있다. 가격은 8천원이다.
지난해 출시해 인기제품으로 자리 잡은 ‘망고 소르베 빙수’도 다시 선보였다. 부드럽게 갈린 망고 얼음 위에 달콤한 망고 과육이 듬뿍 올라가 진한 망고의 풍미가 일품으로 여성들과 아이들에게 인기가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