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북면 문예체육행사추진위원회가 지난 22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임원 회의를 개최했다. 본래 문체위는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 등의 의결을 위한 총회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최근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증가로 인해 임원 회의로 축소해 개최했다.

이날 임원 회의에서는 지난해 회계연도 결산보고와 올해 각종 사업 예산 설명과 각종 사업계획에 대하여 원안 가결했다.

특히 오는 4월 1일 면민의 날 및 경로잔치 행사를 가을로 연기해 개최하기로 하고, 호산골 한마당 노래자랑 등 행사에 대한 구체적인 날짜는 7월 초 임원 회의를 개최해 재논의하기로 하였다.

신북면 관계자는 “문화체육행사 관련 사업을 주도적으로 추진해 면민 화합과 문예 체육 증진에 이바지하고 있는 문체위 활동에 감사한다”라며 “각종 행사에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코로나19가 하루빨리 종식되어 일상생활을 되찾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