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이 지난 19일 아파트, 주택가 등 주거 밀집 지역 도로변에 불법으로 밤샘 주차한 화물차와 건설기계에 대한 야간 특별 단속을 시행했다.

영암군은 자정부터 다음 날 새벽 4시까지 용앙 휴먼시아, 퀸스빌, 중흥에스클래스, 희망가 등 주거 밀집 지역에서 차고지 외에 1시간 이상 불법 주차한 화물차량과 건설기계를 대상으로 단속을 시행했다.

이번에 적발된 차량 중 화물차는 행정처분(운행정지) 또는 과징금이 부과되고, 건설기계도 적발 횟수에 따라 5만~3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