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서농협이 농협중앙회가 실시하는 지난달 말 종합업적평가에서 그룹 1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어가고 있다.

군서농협은 박현규 조합장과 이동준 전무를 중심으로한 임직원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지난해 종합업적평가에서 전국1위를 달성한데 이어 이번 9월 말 종합업적평가에서도 1위를 달성함으로서 종합업적평가 그룹 1위 2연패 목표달성에 한발 다가서게 됐다.

군서농협이 이번년도에도 매분기 종합업적평가에서 그룹 1위를 이어가고 있는 원동력은  전임직원이 함께 노력해 경제사업과 상호금융, 교육지원사업 등 전 사업부문에서 우수한 경영성과를 거두어 농가소득 증대와 조합원들의 실익증진에 기여한 결과라는 평가다.

군서농협은 벼농사에서 가장 힘든 작업인 육묘 10만장을 생산하여 공급하고 1300마지기에 이르는 벼농사 일괄 대행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여 농가 일손 부족 및 농가 편익 제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350마지기의 논콩 재배를 시범적으로 실시하여 벼의 수급 조절을 통한 가격 안정화 및 농가소득 증대에도 기여 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9월 말 종합업적 결과 전국 1위는 물론 상호금융대상부문에서도 그룹  1위를 달성하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박현규조합장은 “2021년 9월말 종합업적평가와 상호금융대상평가 1위 달성은 군서농협 임직원은 물론 군서농협 조합원님들과 지역민들께서 함께 노력해 준 결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연도 말에도 좋은 성적을 거두어 농업인 조합원과 지역민들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작지만 강한농협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