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영암군지회는 (재)노인지원재단으로부터 위탁받아 수행한 ‘2021년 노인재능나눔활동지원사업’이 코로나 19 대유행으로 어르신들의 쉼터인 경로당 등 공공이용시설물이 폐쇠되고 들쭉날쭉 운영하므로서 노인들의 활동자체가 제한을 받았었다.

하지만 재능나눔 활동 참여자는 여러 사람이 모이는 장소를 피하여 회관이나 유선 각 주변에서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1:1 대면으로 활동을 진행한 결과 이번달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

특히 코로나 백신을 2차까지 접종완료한 후 활동하여 아무 탈 없이 진행하므로 코로나 19로 위축되어있는 상황에서도 백신접종으로 자신감을 얻게 되어 앞으로의 사업에도 매우 긍정적으로 기대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영암문화원예술단체와 행정동우회의 경륜과학식의 재능을 사업 물량부족으로 전달하지 못해 아쉬운 점이 있으나 ㈔대한노인회 영암군지회에서는 “노인들의 재능을 다른 수요자에게 제공될 수 있도록 다음해 사업물량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