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은 지난 13일 ㈜엔에스종합건설의 마성우 대표가 2천만원을 (재)영암군장학회에 장학기금으로 기탁했다고 밝혔다. 

마성우 대표는 2016년도에도 장학금 2천만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 발전에 이바지할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해 왔다.
이와 관련해 마 대표는 “지역 발전의 초석이 될 인재 양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전동평 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 불황임에도 불구하고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따뜻한 관심과 아낌없는 후원을 해주시는 사회 각계각층 단체 및 관내 기업, 출향인, 군민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앞으로도 군민장학회가 학생들이 지역에 공헌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