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은 지난 1일 개관한 온라인 쇼핑몰인 ‘기찬들 영암몰’을 통해 영암 농·특산물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1일과 6일 두 차례에 걸쳐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통해 유기농 쌀, 대추 방울토마토, 유기농 흑미, 유기농 홍미, 꿀고구마 등 농·특산물을 전량 판매하여 6600만원의 매출액을 올리기도 했다. 

무엇보다 기찬들 영암몰에서 판매되고 있는 꿀고구마, 달마지쌀골드, 무화과쌀빵, 매력한우 등이 소비자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보이면서 주문량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고 신규 가입 회원수와 입점농가, 입점품목도 계속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기찬 영암몰에서는 5~6월 영암 농특산물 특별전을 시작으로, 7월 멜론 특별전, 9월 추석 명절맞이 특별전을 개최할 예정이며, 10월에는 무화과, 11월에는 영암 명품쌀, 12월에는 김장김치 특별전도 펼칠 계획이다. 또한 라이브커머스 방송도 약 10여회 더 진행할 예정이다. 

전동평 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 영암군 우수 농·특산물을 한 곳에 모아 홍보하고 판매할 수 있는 ‘기찬들 영암몰’에 많이 입점 해달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판매 전략을 통해 온·오프라인 판매망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