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추석 연휴에는 대체로 맑겠지만, 늦더위가 이어지겠고 보름달은 구름 사이로 볼 수 있을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추석 연휴에는 비교적 맑은 날이 많겠지만, 연휴 첫날 제주도와 남해안에는 비가 내린다고 예보했다. 또 추석 당일에도 중부지방은 구름 많고, 남해안과 제주도는 흐린 날씨가 예상돼 보름달은 구름 사이로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연휴 후반에는 쾌청한 가을 날씨가 이어져 귀경길에도 날씨로 인한 불편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다만 연휴 내내 30도 안팎의 늦더위가 이어지고, 해상에는 안개가 짙게 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