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여성단체협의회가 조손가족 91세대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김장김치, 반찬류를 직접 만들어 전달했다.

지난 1일과 2일 이틀간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여성단체협의회 21명의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 상황과 추운 계절의 영향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지역의 조손가족을 위해 김장김치를 만들어 해당 가족들에게 전달했다.

이영숙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코로나19와 동절기로 소외계층이 더욱 힘들어진 상황에서 사랑의 김장김치가 조손가족에게 희망이 되어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하였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