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축협이 지난달 29일 영암축협 회의실에서 목포한국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영암축협 조합원과 가족들은 목포한국병원에서 최고의 의료서비스와 의료편의제공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지난 1988년 개원한 목포한국병원은 2000년 8월 보건복지부로부터 전라남도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받은 이후 최근까지 최우수 기관 선정을 놓치지 않았으며 이후 뇌질환, 심장, 중증외상의 특성화센터와 응급의료 전용헬기 운영기관 및 전남권역 권역외상센터 지원 기관으로 선정되어 전남권의 응급의료를 책임지는 중추적 의료기관으로 성장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목포한국병원 오탁순 대표원장은 “영암축협과 의료협약을 체결하게 돼 매우 기쁘다. 우리 병원의 우수한 의료서비스를 조합원 및 임직원 가족께서 많이 이용하셔서 건강을 지키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맹종 조합장은 “우리 조합 조합원의 삶의 질 향상과 의료복지 향상을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했으며 앞으로도 영암축협은 조합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