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북면 새마을부녀회가 지난달 26일 추석을 맞이해 지역내 어려운 이웃에 사랑의 생필품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새마을부녀회 회장을 비롯한 회원 30여명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독거노인과 다문화가정 170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참치세트와 김세트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의 건강상태 등 안부살피기를 병행하고 장기간 이어진 장마와 폭우로 쌓인 삼포천 주변 쓰레기도 수거했다

신북새마을부녀회는 주민화합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봉사와 나눔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