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새마을 지도자회와 덕진면 새마을지도자회가 지난달 24일 덕진면 도로변 공한지에 가을꽃과 철쭉을 식재했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 협의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도 13호선에 위치한 덕진초등학교 사거리 공한지에 베고니아 300본과 철쭉 150주를 식재하며 아름다운 지역 가꾸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강병국 덕진면장과 김형주 회장은 “최근 코로나 여파와 사회적 거리두기로 전체적으로 지역 분위기가 다운되어 있는데 가을꽃을 보면서 면민들의 생활에 활기가 넘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지역사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입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