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피그말리온 효과

[ 2020년 3월 20일 제261호 ] 영암우리신문l승인2020.03.20l수정2020.03.20 14:14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 (재)영암문화재단 
사무국장 김성식

그리스 로마 신화에 ‘피그말리온 효과’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이름있는 조각가였던 피그말리온은 아름다운 여인상을 조각하여 ‘갈라테이아’라는 이름지어주고 그 여인상을 진심으로 사랑하게 됩니다. 

여신 아프로디테는 그의 사랑에 감동하여 조각된 여인상에게 생명을 주었다는 이야기입니다. 이 이야기에 나오는 피그말리온처럼 바라는 꿈을 가지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정성을 다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할 때 꿈을 이루게 된다는 것입니다.

세상에는 꿈을 이룬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꿈을 꾼다고 다 이루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꿈을 이루기 위해 타고난 재능을 가진 사람도 많은 시행착오와 실패를 경험하였다고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꿈을 가지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열심히 노력하고 개발하는 과정을 끊임없이 반복하여야 꿈을 이룬다는 이야기입니다.

우리 영암은 기(氣)의 고장답게 월출산이라는 천혜의 자연유산과 고대 마한시대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남도의 중요한 일을 담당하는 시금석 역할을 다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좋은 터전과 자연유산, 상서로운 조짐(氣)까지 모두 갖추고 있으므로 미래에 대한 꿈을 하나로 결집시킨다면 지속가능한 발전의 꿈을 이룰 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작년 10월에 기찬랜드 입구에 한국 트로트 가요센터를 개관하여 앞으로 전국에서 제2의 송가인을 꿈꾸는 수많은 젊은이들이 주기적으로 우리 영암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또한 민속씨름에 대한 전 국민의 관심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우리 민속씨름단이 영암을 알리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는 등 영암은 시대흐름에 앞서가는 선구자 역할을 다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코로나19 바이러스 전파로 나라 전체가 어려움에 처해 있습니다. 

우리는 조상 대대로 역경을 슬기롭게 이겨내는 우수한 유전자(DNA)를 이어받은 민족임을 자각하고 서로 격려와 칭찬하면서 마스크 하나라도 나누어 쓰는 따뜻한 마음으로 다함께 갑시다. 누구를 탓하기 전에 나 자신부터 되돌아보면서 희망의 메시지를 우리 모두에게 보냅시다.

이제 모든 새싹이 움트는 봄이 오고 있습니다. 우리도 피그말리온이 그렇게 간절하게 염원하던 꿈을 이룬 것처럼 봄 햇볕 가득한 넓은 벌판으로 나아가 긍정적안 마인드로 꿈을 가져 봅시다.

영암우리신문  news@wooriy.com
<저작권자 © 영암우리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영암우리신문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기사 댓글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최대 400byte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중앙로 17-1(2F)   |   대표전화 : 061-472-1470   |   팩스 : 061-472-1469
등록번호 : 전남 다 00347   |   발행처 : 영암언론협동조합   |   발행인 : 박노신   |   편집인 : 우용희   |   청소년보호책임자 : 우용희
Copyright © 2020 영암우리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