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훈련의 최적지’ 영암, 스토브리그 ‘플레이볼’

전국 16개 팀 600여명 선수단 영암서 열띤 승부
7일간 리그전 및 토너먼트 승부로 최강자 판가름
[ 2020년 2월 7일 제255호 ]
노경선 기자l승인2020.02.07l수정2020.02.10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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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절기를 맞아 지역을 찾은 전국 청소년들의 열정의 땀방울을 볼 수 있는 무대가 올해에도 어김없이 펼쳐지고 있다.

지난 20일 영암야구장과 세한대야구장에서 ‘2020 영암군 동계 스토브리그 중등야구대회’가 시작됐다. 

영암야구장에서 화순중학교와 경기 성남중학교의 경기를 시작으로 강원원주중·경남 마산중, 부산 센텀중·경기 연세중, 순천 이수중· 경기 청담중 경기가 펼쳐졌고 세한대 야구장에서는 나주 세지중학교와 서울 대치중 경기를 시작으로 대구 경상중·충남 공주중, 경기 수원북중·전북 군산중, 강원 설악중· 경남 원동중의 경기가 펼쳐지며 스토브리그 개막을 알렸다.  

이번 대회는 영암군야구협회주관으로 전국 각지에서 모인 16개의 중등야구팀들이 8팀 2개조로 나눠 7일간 풀리그를 펼친 후 상위 8팀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진행해 오는 7일 대망의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특히 공정한 경기운영을 위해 심판진은 전라남도야구소프트볼연합회 소속 심판으로 구성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이 자신이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좋은 결과가 있길 기대한다”며 “군은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 추진 전략의 일환으로 전지훈련 및 전국·도 단위 각종 스포츠대회를 유치해 영암군이 스포츠메카로써 확고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10일부터는 KBO 퓨처스리그에 소속된 상무야구단 43명이 영암에서 동계훈련 캠프를 차리고 21일간 담금질에 들어가게 됨으로서 동계훈련지로서 영암이 더욱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노경선 기자  demate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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